
가수 솔비가 중국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한 방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솔비가 중국 드라마 출연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장르는 사극이고, 솔비가 맡은 역할은 공주"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드라마는 더빙으로 진행되며 중국과 태국에서 한국어 교재로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솔비가 중국에서 꽤 인기가 있더라. 중국 도착 당시 솔비도 모르는 팬클럽이 반겨 깜짝 놀랐다"며 "감독과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20일 싱글 '겟백'을 발표함과 동시에 MBC ‘진짜사나이’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예능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이다.
또한 오는 9월 열리는 ‘직지코리아페스티벌’에 작가로 초대돼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솔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에 중국 북경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하며 "곧 좋은 소식을 알려드릴거 같은 느낌"이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