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은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34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에이프릴이 선보인 무대는 '팅커벨'과 '무아'. 이들은 32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댄스와 열창으로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진짜 팅커벨을 연상케하는 에이프릴의 요정 미모. 노란 원피스와 흰 구두, 발랄하게 연출한 헤어스타일로 무대에 오른 에이프릴은 환한 미소로 '요정美'를 뽐냈다.
에이프릴은 차세대 카라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이날 에이프릴은 상큼한 무대와 적극적인 무대 매너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