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북은 스마트폰의 이동성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한 화웨이 최초 투인원(2-in-1) PC다. 6.9㎜ 두께의 초슬림 및 640g의 초경량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웨이의 프리미엄 투인원 PC `메이트북`. 메이트북은 360도 어느 방향에서도 가능한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단 한 번의 터치로 잠금해제가 가능하다. 두 시간 반 만에 완충이 가능하며 한 시간 충전해도 60%가 충전된다.
냉각팬이 없는 무소음 제품으로 초저전력 인텔의 코어 M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돼 발열을 줄여주며 빠른 처리 속도를 지원한다. 메이트북은 모델에 따라 최소 4GB에서 최대 8GB 램, 용량은 128~256GB까지 지원한다.
메이트북은 커버 형태의 키보드와 스타일러스 펜인 메이트펜, HDMI와 유선랜 연결단자 등 모두 연결 가능한 메이트독의 구성품을 갖췄다.
그레이와 골든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M3와 M5가 각각 88만9000원, 129만9000원이다. 메이트 키보드는 12만9000원, 메이트펜은 7만9000원, 메이트독은 9만9000원이다. 화웨이가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화웨이는 '미디어패드 M2'도 선보였다. 미디어패드 M2는 화웨이가 국내에 선보이는 첫 태블릿으로 8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저장공간, 48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화웨이는 이어폰 AM12 플러스, 블루투스 스피커 AM08 및 각각 1만3000mAh와 5000mAh를 지원하는 보조배터리 AP007과 AP006 악세사리 제품군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