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는 14일 오전 9시 현재 음원차트 멜론을 비롯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지니차트 등 7곳에서 1위를 탈환했다.
블랙핑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1위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 블랙핑크는 첫 방송 데뷔 무대를 앞두고 다시 정상에 오르며 스스로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데뷔, 음원 공개 4시간 만에 차트를 '올킬'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휘파람' '붐바야' 뮤직비디오도 앞선 13일 각각 1000만뷰를 돌파, 총 2000만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뿐만 아니라 11일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인기차트, 종합 뮤직비디오, 케이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1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블랙핑크의 베일이 완벽하게 벗겨진 후 반응은 얼마나 폭발적일지 가요계 안 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