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으로 얼굴 피부만 보호해 줄 것이 아니라, 모자와 양산으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자외선으로부터 적극 보호해야 할 때이다. 더욱 좋은 것은 데일리 두피 홈케어다. 이에 맞춰 ㈜모제림코스메디는 맥주 효모로 만든 저자극 탈모 샴푸 '모제림(MOJELIM) 닥터 샴푸'를 출시했다.
'모제림 닥터 샴푸'는 탈모 방지 및 모발 굵기 개선 효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맥주 효모가 기본 원료로 쓰였다. 국내 맥주 효모 추출물 샴푸 가운데 식약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은 '모제림 닥터 샴푸'가 유일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헤어스타일링 기능이 우수한 탈모방지 조성물'로 특허 등록된 성분을 함유했다.
㈜모제림코스메디 관계자는 "파라벤, 실리콘, 미네랄오일, 벤조페논, 인공색소, 가스, 프탈에리트 등의 유해성분이 일체 첨가되지 않아 저자극의 순한 샴푸 계열에 든다”며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수많은 탈모방지 샴푸가 출시되고 솔루션이 제안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맥주효모를 활용한 탈모샴푸는 처음 선보이는 만큼 큰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볼륨 업 헤어 스타일링 연출에도 도움이 되는데, 이를 위해 헤어 아티스트로 유명한 정준 원장이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면서 "'모제림 닥터 샴푸'는 탈모 방지 외에 모발 굵기 개선, 딥클렌징, 비듬 예방, 헤어스타일링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맥주 효모는 오래 전부터 탈모 치료제의 주성분으로 활용돼 왔다. 1960년대 독일 칼스버그 맥주 공장 근로자들은 풍성한 머리숱과 건강한 "머릿결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비결이 맥주 효모란 게 밝혀지면서 약재로 개발되기 시작한 것이다.
맥주 효모 외에도 모낭,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카퍼트리펩타이드, 두피를 해독해주는 박하추출물, 두피열을 완화해주는 구절초 추출물, 천연항균 작용을 하는 편백수, 모발보호와 윤기에 좋은 동백유, 모근 강화 및 모근 개선에 효과적인 인삼,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는 은행추출물 등 24가지 보조성분이 함유돼 있다.
(주)모제림코스메디 관계자는 "탈모를 예방하고 싶은 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은 사람, 두피 탈모가 진행돼 고민인 사람, 모발에 힘이 없고 볼륨감이 없는 사람, 두피에 유분이 많거나 비듬으로 고민하는 이, 염색과 펌을 자주하는 사람, 젤 스프레이 등 헤어고정제품 사용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 건강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 등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