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비욘드'가 18일 개봉을 기념해 압도적 비주얼이 담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 엔터프라이즈호의 강력한 움직임이 담겨있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캡틴 ‘커크’, 지휘관 ‘스팍’, 엘리트 대위 ‘우후라’,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여기에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제이라’까지 엔터프라이즈호의 모험을 이끄는 팀원들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함장 ‘커크’ 크리스 파인의 남성적 매력과 어우러지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포스터는 영화가 보여줄 새로운 볼거리와 규모감 있는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 불가능의 한계를 넘어선 엔터프라이즈호 대원들의 반격을 담은 영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저스틴 린 감독의 결합을 통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