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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해체와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19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도쿄 FM '기무라 타쿠야의 What's UP SAMP'에서 "SMAP의 일로 여러분을 화나게 해서 미안한 마음으로 가득하다. 모든 SMAP 팬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며 입을 열었다.
이나가키 고로 역시 18일 문화방송 라디오 '이나가키 고로의 STOP THE SMAP'에서 오프닝 멘트로 "갑작스러운 발표로 놀라게 해 죄송하다. 이나가키 고로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해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MAP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는 지난 14일 SMAP의 해산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SMAP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31일했으며, 멤버들은 해산 이후에도 쟈니스 소속으로 남아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SMAP가 20년 9개월간 진행한 후지TV 'SMAPXSMAP'가 올해 안에 종영한다. 1994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12월 26일 방송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SMAPXSMAP'은 SMAP의 해체 발표 후 15일 방송에서는 시작 부분에 자막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곧 시청자 분들께 보고하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SMAP의 해체 발표 이후 시청률은 오히려 더 올랐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