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케이토토, 골프 스페셜 22회차 “박성현, 언더파 활약할 것”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2016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종합 순위 1위인 박성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25일 하이원CC에서 열리는 ‘KLPGA 2016 하이원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를 진행한다. 케이토토는 "전체 참가자의 64.56%가 1번 선수로 지정된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 선수 장수연(55.90%)이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6번 배선우(54.17%)와 4번 조정민(53.76%), 2번 고진영(51.32%)이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넘겼다. 반면 5번 이승현(46.87%)과 7번 안시현(43.53%)은 상대적으로 언더파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이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모두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 24회차는 같은 날 에이원CC에서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를 대상으로 골프팬을 찾아간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번 매치 B선수인 최진호(60.00%)가 A선수 박상현(31.63%)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A선수로 지정된 이상희, 이수민, 이성호, 모중경이 B선수로 지정된 이상엽, 황인춘, 변진재, 윤정호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골프토토 스페셜 22회차와 승무패 24회차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적중 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사정 등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어 게임 참여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최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