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하균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둔 배우 신하균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밝고 애교 있는 분이 좋다. 특별한 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새신랑 박희순에 대해 ‘사랑꾼’이라고 표현한 뒤 “술자리 같은 곳에서 나는 연락할 데가 없어서 시계만 보는데, 박희순 선배님은 술을 마시다가도 (아내 박예진에게) 문자를 보내고 통화를 하더라”며 부러움 섞인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한편 신하균(42)과 김고은(25) 양측은24일 일간스포츠에 "신하균과 김고은이 사귀는 게 맞다"며 "이제 사귄지 2개월 됐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김고은은 최근 신하균이 있는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전속계약하는 과정에서도 남자친구 신하균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