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잉꼬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산서도 빛난 특급 비주얼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커플 화보 뺨치는 특급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발렌티노 여성 부티크 오픈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은 결혼 8년차다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패셔니스타다운 우아한 커플 룩으로 시선을 싹쓸이했다.

 손태영은 블랙 컬러의 레이스탑에 하우스만의 크래프트맨십이 돋보이는,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레이스로 이루어진 에이치라인 스커트를 매칭했다.

권상우는 손태영의 룩에 맞추기라도 한 듯 모노톤의 룩을 선보였다. 락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락스터드 언타이틀’ 컬렉션의 그레이 니트와 블랙 팬츠를 착용하며 둘만의 시크하고 우아한 커플룩을 연출한 것.
 
권상우는 지난 10월에도 발렌티노 신세계 강남 남성점을 방문하며 발렌티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새로운 발렌티노 센텀시티점은 이탈리아 팔라쪼의 웅장함과 모던한 무드를 전한다. 새로운 부티크에서는 여성 의류를 비롯해 핸드백, 슈즈, 액세서리, 향수를 포함한 여성을 위한 모든 카테고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손태영이 착용한 백은 이번 센텀시티점 오픈을 기념하여 단독으로 선보이는 ‘샤이닝 카무스타’ 라인으로, 네 가지 컬러의 크리스탈을 사용해 화려하게 장식된 별 모티브가 특징. 발렌티노 센텀시티점 부티크에서 국내 단독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인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