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엄마와 함께, 아빠는 다음 기회에"라는 메시지와 함께 어머니 임영순 교수(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무용학과)와 다정하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놨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다란 눈에 커피를 입에 댄 모습으로, '붕어빵 모녀'임을 인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도 미인이시네" "모전여전, 훈훈하다" "어머니도 교수에 인간문화재라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인혜의 모친 임영순 교수는 평양검무 전수자로, 지난 4월 인간문화재(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 평양검무 예능보유자)로 인정돼 평안남도 도지사로부터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이인혜 역시 지난 해부터 경성대로 학교를 옮겨, 디지털미디어학부 전임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인혜는 향후 새 소속사를 정하고 작품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