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은 데뷔 전부터 절친이었던 조정석을 향한 질투를 가감 없이 드러낸다. 그는 "남이 잘 되면 배 아픈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설명하면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정석의 인기가 제일 배 아프다고 밝힌다. 이어 질투심을 불태워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이시언은 또 다른 절친 임주환과는 최근 세차장에서 만났을 때 어색함을 느꼈다고 고백하는 등 15년 지기 두 사람의 우정이 갑자기 서먹해진 사연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MBC 수목극 'W(더블유)'에서 매회 극한의 체험을 하고 있는 박수봉 역을 맡고 있는 그가 'W부심'까지 표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이시언은 격정적인 무대로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혼자서 5인의 노래와 춤을 소화한 뒤 에너지가 방전돼 4MC의 배꼽을 잡는다. 그의 무대를 본 윤종신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라스'에 뭐가 먹히는지 아는 스타일이다"라고 감탄한다.
이시언의 질투 폭발 토크와 에너지 폭발 무대는 7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명품조연 특집 주연은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