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극 '판타스틱' 측이 급성 골수염으로 입원 중인 지수의 쾌유를 응원했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16일 "지수가 풋풋한 매력의 김상욱 캐릭터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드라마를 한층 재밌게 이끌고 있다"면서 "늘 촬영장에서 밝고 건강한 지수였기에 제작진 역시 많이 놀랐다. 전 제작진이 진심으로 쾌유를 빌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수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지수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지수를 아끼는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 소식은 하루 뒤인 14일 알려졌다. '판타스틱' 측은 지수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며 복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고 지수 측 역시 드라마 측에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지수는 '판타스틱'에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풋사랑꾼 연하남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판타스틱' 5회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