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걱정이다. 그렇다면 젠틀한 배우 지진희가 드라마 속에서 선보이는 가을 남자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SBS 주말극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속 지진희는 모범적이면서 약간은 고지식한 성격의 5급 공무원 고상식 역을 맡아, 능청스러우면서 진지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간절기에 어울리는 댄디한 느낌의 가을 패션으로 부드러운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 가을 필수 패션 아이템 맥코트로 캐주얼룩 완성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아우터인 맥코트와 니트를 레이어드해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디테일을 배제한 네이비 컬러의 맥코트는 에디션 앤드지 제품으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탈부착 가능한 얇은 바람막이로 보온성을 업그레이드해 싸늘한 바람이 불어와도 거뜬하다. # 모노톤 맨투맨 티셔츠로 단정한 이미지 연출
심플한 캐주얼룩 완성을 돕는 맨투맨 티셔츠는 트렌디하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모노톤 컬러 베리에이션의 맨투맨 티셔츠는 단정한 스웨터 같은 느낌을 전달하며 어느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 소프트 가디건으로 여유로운 가을 무드 연출
또한 아이보리 색상의 가디건을 가볍게 살짝 걸쳐 은은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냈다.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에디션 앤드지의 소프트 가디건은 적당한 두께와 조직감의 부드러운 컬러로 클래식한 가을 무드에 어울린다. 스탠에리 스타일로 목을 감싸는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니트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남성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사진=에디션 앤드지 제공, SBS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