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데렐라' 헤이즈가 이번엔 '언더워터'로 멜론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헤이즈는 30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송 중인 '이진호 기자의 싱카'(이하 '싱카')에 출연해 랩, 노래 실력은 물론 입담까지 과시했다.
여신 같은 미모로 방송에 나선 헤이즈는 '언더워터'를 선보였고 이에 수백여명의 시청자가 뜨거운 호응을 보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헤이즈는 그동안 각종 음원이 뒤늦게 사랑받아 '역주행의 아이콘' '역주행 신데렐라'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유승우와 함께 10월 1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에 스케치북'에 출연해 차트 정상을 다시 한번 노릴 전망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서 헤이즈는 유승우와 콜라보한 '돌아오지 마'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함께 꾸몄다. 두 사람은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눈빛으로 '케미 폭발'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헤이즈가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지니고 있는 데다 MBC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으로 최근 들어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어서 과거 선보인 곡까지 역주행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시 한번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싱카'의 이진호 기자는 "아프리카tv 방송과 동시에 페이스북 라이브로 시청자들을 만났는데 14만명이 방송을 봤을 정도로 헤이즈의 인기가 대단했다. 이렇게 실력 있고 착한 아티스트와 함께 방송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진호 기자의 싱카'에는 그동안 손승연, 정채연, 트루디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했다. 매주 핫한 스타들과 도로 위에서 즐기는 라이브, 토크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된다. 다음 방송에는 솔비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