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글로벌 어벤져스 뇌섹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주연, 신아영, 구새봄, 올리버, 황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겸손함으로 무장했던 신아영은 "골반은 아나운서계 1위일 것"이라면서 38인치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남다른 골반 크기를 과시했다.
이어 신아영은 생물학적으로 괜찮은 골반"이라고 덧붙여 큰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버드대 출신인 신아영은 "뽀미언니가 되고 싶어 아나운서가 됐다"고 전했다. 이후 존스홉킨스, 시카고, 뉴욕대 등 명문대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는데 하버드에 수시로 합격했다는 신아영은 "수학의 단순계산을 잘 못한다. 하지만 SAT는 계산기를 들고 시험을 볼 수 있어 내게 유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