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태풍 피해 지역인 울산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남부 지방의 피해 입으신 것이 마음이 좋지 않다. 주민 여러분들 힘 내시길 바란다. 특히 인명 피해가 있어서 너무 마음이 안 좋더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명수가 "태화강이 십 여 년만에 물에 잠겼다더라. 빨리 복귀되어서 전 모습을 찾길"이라며 "주민분들 기운내시고 저희가 도울 일이 있다면 피해에 도움됐으면"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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