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프로 복서로 활약한 이시영의 근성을 칭찬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이 35살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인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고, 멤버들이 그녀를 반기며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때 서장훈이 청순한 외모와 달리 프로 복싱선수로 활약한 일을 언급했다.
서장훈이 "실제 복싱 시합에 나가려면 연습량이 장난 아닐 것. 체육인으로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런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며 그녀의 체력과 정신력을 극찬했다.
이어 이시영이 "혼자 살때 목이 너무 말랐는데, 복싱 연습 후 손목이 아파 물을 마시지 못했다. 당시 서럽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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