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놀이 문화공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다양한 ‘해피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는 오는 30일까지 방문 고객 중 할로윈 소품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한 고객 1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호박바구니&캔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오는 29~30일에 할로윈 분장 혹은 복장을 하고 입장해 1세션을 결제한 고객들은 추가로 1세션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 페인팅도 제공한다. (페이스 페인팅은 오후 12시~6시까지 진행)
파크는 어린이들이 프리점프, 닷지볼, 슬램덩크, 수퍼백, 더월, 수퍼트램폴린 등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트램폴린 존에서 매 시간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재미있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됐다.
최근 사내 파티, 동호회 기념 파티 등 특별한 장소에서의 차별적인 경험을 연출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도심 속 신개념 놀이 문화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미국의 할로윈 놀이 풍습인 ‘트릭 오어 트릿’을 체험할 수 있는 ‘슈퍼키즈 할로윈’ 패키지를 29일 토요일에 선보인다.
이는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전문 동화 구연 강사인 이야기 할머니와 할로윈 데이의 유래에 대해 배운 뒤 메이필드 호텔 숲 속 정원에서 ‘트릭 오어 트릿’ 놀이로 초콜릿과 캔디를 받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메이필드 호텔의 트릭 오어 트릿 체험을 포함한 ‘슈퍼키즈 할로윈’ 패키지는 객실 패키지와 다이닝 패키지 2종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참가 아이들에게는 비밀아지트 초대장과 코스튬 의상, 독일에서 온 유기농 음료 ‘에어드베어’의 호박 퓨레를 제공한다.
호텔의 할로윈 객실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뷔페 성인 2인, ‘트릭 오어 트릿’ 프로그램 어린이 1명 참가권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3만 5,000원(부가세 별도)이다.
또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페스타’에서 할로윈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할로윈 다이닝 패키지는 3인 가족 세트메뉴 ‘부오나 체나’와 ‘트릭 오어 트릿’ 프로그램 어린이 1명 참가권을 제공하며 가격은 10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오는 11월 6일까지 신개념 호러 라이드, 대규모 좀비 공연, 유쾌하고 귀여운 퍼레이드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호러 할로윈 : 좀비 아일랜드'가 개최된다.
특히 시선을 사로 잡는 손가락 모양의 쿠키 등 할로윈 특선 식음 메뉴 40여종을 새롭게 선보여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할로윈 콘셉트의 상품도 120여종이나 준비돼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해양갤러리도 으스스한 할로윈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어린이 고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어린이에게 할로윈 캔디를 증정하는 '바다마녀의 이상한 실험실', 해골 코스프레를 한 다이버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생태설명회 프로그램 '해골 다이버와의 대화' 등을 통해 색다른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