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솔라가 두바이에 상륙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추석특집 부부 단합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초호화 여행권’을 획득한 에릭남 솔라가 두바이로 떠나 초호화 여행을 즐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은 터번을, 솔라는 히잡을 착용하는 등 두 사람은 여행자 느낌을 120% 이상 발산했다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알려진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 오른 에릭남 솔라는 눈 앞에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똥이가 왔어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영락없는 관광객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또 두바이 전통시장 구경에 나선 에릭남 솔라는 “벌써 향이 다르네”라며 다소 색다른 분위기에 심취했고, 각각 터번과 히잡을 체험해보는 등 전통의상으로 분위기를 한껏 내며 여행을 제대로 즐겼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