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17일 방송된 JTBC '이승연의 위드 유2'에 출연해 44세에 쌍둥이를 기르며 겪은 출산, 육아 풀스토리와 '동안종결자'다운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남편인 정당인 김경록과, 쌍둥이 아들 대정 대용이의 근황 사진을 보여줬다. 황혜영은 "이제는 아이들이 제법 커서 장난을 많이 친다. 심지어 악마의 미소를 지으면서 장난쳐서 힘들다"고 토로했다.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김경록 역시 "처음 겪는 육아라 나도 어찌할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라고.
이승연은 "나 역시 비슷하다. 모성이 가장 발동할 때에는 아이들이 잘 때다. 그때가 가장 사랑스럽다"면서 맞장구를 쳤다.
한편 황혜영은 정당인 김경록과 지난 2011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12월 쌍둥이 아들 대정, 대용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