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요계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예원이 스타제국과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서로의 행복을 바라며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고 밝혔다.
예원은 2011년 1월 쥬얼리 새 멤버로 영입됐다. 박세미와 함께 투입돼 '백 입 엇'으로 활동했다. 이후 '룩 앳 미' '핫앤콜드'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활발히 움직였고 가수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12) '미스코리아'(13) '호텔 킹'(14) 등에 나왔고 '식신로드' '청춘불패' '스타킹' 등 굵직한 프로그램서 예능감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