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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스테이션'의 진화가 놀랍다. 이번엔 메탈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이 준비됐다.
'스테이션'은 SM 아티스트 간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외부 아티스트·프로듀서·작곡가 및 타 기업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까지 그 누구도 예측 못한 다양한 방향으로 거듭나고 있다.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직군까지 파괴하며 새로움을 시도했다. 해외 아티스트와의 작업도 마다치 않았다. 찬열과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작업이 그 결과물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록 중심에 있는 윤도현과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주목을 받았던 레디, 인스트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인레이어가 SM의 루키즈 신예 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SM의 프리데뷔(Pre-Debut)팀인 에스엠루키즈의 쟈니는 신곡 '나이트메어(Nightmare)' 뮤직비디오에 DJ로 참여해 디제잉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미 쟈니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된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을 통해 DJ로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등 본인만의 음악적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아티스트다.
신예와 대한민국 록과 힙합을 이끄는 이들이 어떤 음악을 펼칠지 벌써 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