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이 없었던 사하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퀸즈타운W사하’에는 오픈 첫날에만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동부산권과 비교해 신규 분양이 부족했었던 서부산 ‘하단권’에 오픈한 ‘퀸즈타운W사하’는 뛰어난 입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단권’에는 가락타운이 대표적인 아파트지만 입주한지 25년이 되어간다. 3.3㎡ 매매가격이 9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2004년에 입주한 ‘하단SK뷰’ 역시 10년이 넘었지만 1,1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입주한 당리동 ‘당리푸르지오’는 3.3㎡당 1,3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퀸즈타운W사하’는 3.3㎡당 분양가격이 800만원 후반에서 900만원 초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3.3㎡당 300만원 이상의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 411번지 일원에 위치한 ‘퀸즈타운W사하’는 21층~27층, 5개동, 총 592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 면적별 84A(97세대), 84B(96세대), 79C(100세대), 79C-1(52세대), 74D(149세대), 66E(97세대), 66F(1세대) 총 7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단지형 정원에는 차량 통행을 없앴고 휴게쉼터와 운동시설, 바비큐장, 게임코트, 놀이터를 배치했다. 중앙 선큰을 통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퀸즈커뮤니티센터에는 영어도서관, 키즈플레이그라운드, 맘스카페, 멀티품, 스터디룸, 독서실, 실버카페 등을 배치해 학습과 유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했으며, 헬스와 힐링을 위한 공간에는 골프라운지, 피트니스클럽, GX룸, 탁구장이 자리할 예정이다.
퀸즈W에는 무상옵션도 다양하다. 모든 침실과 거실에는 천정 매립형 시스템 에어컨이 제공되고 그 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코하이브리드건조기, 광파오븐렌지, 주방10인치LCD, 일체형비데 등이 제공돼 직접적 분양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