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국민 이상형 특집으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우 차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국민 체조요정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김성주가 "손연재 씨가 세계적인 이상형이다. 브라질의 한 매체에서 뽑은 '2016 리우 올림픽 5대 미녀에 손연재 씨가 들어간다"고 했고, 손연재가 "저도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뽑아서 저를 껴 준 줄 알았다"며 웃었다.
또 김성주가 "안정환도 2002년에 베컴을 제치고 데이트하고 싶은 축구선수 1위로 뽑힌 적이 있다. 당시는 테리우스였다. 지금은 배불뚝이 아저씨지만"이라며 디스했고, 안정환이 "은퇴 후에 관리 잘해라"며 당부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