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못생겼나…'1박2일' 망가진 김유정 단체 엽기사진

오징어 된 김유정? 김유정도 망가졌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낭랑 18세 배우 김유정과 함께 떠나는 폭소만발 좌충우돌 수학여행 ‘있잖아요~ 유정이에요’ 특집이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12일에는 멤버들과 김유정의 코믹한 자태가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여섯 명은 누가 더 못생겼는지 대결이라도 펼치는 듯, 각자 자신의 안면근육과 손을 사용해 사정없이 얼굴을 구기며 못생김을 내뿜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상큼함의 대명사 김유정 또한 망가짐을 불사한 코믹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사진 찍기에 앞서 엽사가 특기라고 밝힌 그는 “나를 내려놓고 해야 되요”라더니 멤버들보다 더욱 강렬한 개그본능을 드러내며 오징어로 변모를 시도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김유정의 예능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유정은 몸 속 깊숙한 데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을 바탕으로 달리고 구르며 혹독한 예능체험기를 치르는 한편,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카리스마와 예능감을 드러내며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김유정이 어떤 강렬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