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를 모집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이하 타워)가 직주근접형 사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교통,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 첨단 지식기반 클러스터의 관문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타워는 2018년 2월 입주 예정으로, 대지면적 8422,30㎡, 건축면적 5633,6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200여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96개의 기숙사 및 다양한 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까지 3박자가 어울러졌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타워는 365일 자연 속에서 녹색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사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왕 포일지구가 청계산의 풍경을 아우르고 있어. 자연과 인간, 산업을 통합하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워 관계자는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타워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백운호수까지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ㅁ자의 ‘중정형 구조’를 채택해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타워는 4호선 인덕원역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이다. 특히, 2013년 기본계획안이 확정돼 연내 착공이 예상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2015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트리플 역세권’이 거듭나게 된다.
특히, 타워가 들어서는 의왕 포일지구는 사통발달의 교통입지가 강점이다. 의왕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는 강남까지 15km, 양재IC까지 8km로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도달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인 동시에 과천과 안양, 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으며, 2017년에는 성남-안양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인데, 인덕원IC가 1Km 이내에 완공돼 서울 강서부 지역에서의 접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편, 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타워는 중소기업들의 사옥 마련 초기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3.3㎡당 50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에이스건설 관계자는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입주 시에는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