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348차 의무경찰 홍보단 합격자와 입영일자를 공지했다.
김준수는 지난달 24일 제 348차 의무경찰 홍보단 시험을 봤고, 31일에 합격자 발표에 이름을 올렸다.
탑은 지난달 25일에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적성검사와 신체 및 체력검사 등을 받았고, 이후 실기 시험도 치러 최종 합격했다.
의무 경찰에 최종합격한 두 사람은 입대 날짜가 2월 9일로 같다. 이 때문에 뜻밖의 입대 동기가 된 것. 팬들은 벌써부터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을 기대하고 있다.
김준수와 탑 이외에도 의무경찰에 복무중인 연예인도 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그 주인공. 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의무경찰에 입대했다. 서울 경찰청 홍보단 소속으로 내년 8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슈퍼주이어 동해는 이들보다 한 달 앞서 입대해 역시 서울 경찰청 홍보단에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