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2016)'은 22일 서울 강남구 MCUBE에서 TOP7 첫 생방송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TOP7 출연자인 김영근, 동우석, 박혜원, 이세라. 이지은, 조민욱, 코로나를 비롯해 심사위원 7인인 거미, 길,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 대표, 김태은 CP가 참석했다.
김태은 CP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으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다. 이번 시즌엔 '슈퍼스타K'의 본질을 찾아가는 데 의의를 뒀다. 참가자의 노래에 집중하자는 데 모토로 잡았다. 자극적인걸 일부러 뺐다. 슈스케가 아니었으면 세상에 나오지 못한 가수들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초석을 다지는 시즌으로 생각해서 내부적인 평가도 괜찮은 편"이라고 밝혔다.
'슈스케2016'은 24일 오후 9시 40분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슈스케2016'은 앞으로 총 3번의 생방송 무대를 거쳐 초종 '슈퍼스타K'를 선발한다. 생방송 심사기준은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온라인 투표 5%로 구성된다. 최종 우상자에게는 총 상금 5억원 과 7인의 심사위원들이 앨범녹음 및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앨범 발매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