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모바일 가격비교형 '당일 할인 호텔'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빈 객실을 원하지 않는 업주와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서비스다.
당일 호텔 예약 서비스 업체인 호텔나우·코리아호텔닷컴·핀스팟이 11번가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은 호텔조인, 내년 1월은 야놀자가 합류해 총 5개 업체가 입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행11번가 코너에는 '당일호텔'이라는 신규 탭이 신설됐다. 위치 기반에 따라 호텔을 추천하고 11번가의 호텔 담당 상품기획자(MD)들이 호텔별 특장점을 비교해 카탈로그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전 세계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이트인 트립 어드바이저의 호텔 리뷰와 평점을 공유하고 T맵·네이버 지도 등 길 찾기 앱과 연동해 편의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