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미씽'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이 가시질 않았네요.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모두 손에 땀을 쥐고 눈물을 훔치며 볼 영화. 정말 오랜만에 보는 흥미진진한 한국영화. 운 좋게 엄지원 배우님과 사진 한장"이라는 글과 함께 VIP시사회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엄지원은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지난 10월 아들 출산 후 엄마가 된 가희는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눈빛으로 포즈를 취했다. 여전히 아름다운 두 사람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지원은 오는 30일 개봉 예정인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로 분해 열연했다. 공효진은 미스터리 한 보모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