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가 있었다. '팀 이름'에 대해 승우가 "저희 '빅톤'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데뷔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완벽하게 팀이 꾸려지기까지 1년 정도 걸렸는데 치열 경쟁 속에 살아남은 멤버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데뷔 후 가장 좋은 점'을 묻자, 빅톤이 "가수의 꿈을 이룬 것이 좋고 팬분들의 응원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롤모델'에 대해 수빈이 "지드래곤 선배님. 높은 자리에서도 예의가 바르고 무대 매너도 프로페셔널하고 좋다. 빅뱅을 보며 가수의 꿈을 꿨다"고 전했다. 또 병찬이 "저는 비스트 중 윤두준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리더십이 강하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박재범, 비스트가 연이어 언급됐다.
'연예인 가족'에 대해 묻자, 승우가 "친누나가 한선화다. 가수가 된 것에 누나의 영향이 없지 않았다"며 "응원하러 누나가 방송국에 찾아온 적이 있었다. 신기해하더라. 어린 줄 알았던 동생이 자기가 하던 일을 하고 있으니까 기특해했다"고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 묻자, 포괄적인 대답이 이어졌고, 김창렬이 "이런 것은 회사에서 교육을 받느냐?"고 묻자, 고민하던 빅톤이 "네"라며 솔직한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 화난 애인을 달래는 애교 퍼레이드가 이어져 여심을 설레게 했다.
끝으로 빅톤이 런닝맨, 아는형님, 주간아이돌,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대세 예능을 언급하며 예능돌로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