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의 본격적인 방콕 파타야 패키지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플로팅 마켓을 방문한 멤버들은 사진관에서 태국 전통복장을 입고 프로그램 타이틀 촬영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었고, 안정환과 김용만은 왕족같은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다.
정형돈이 히트였다. 정형돈은 "제대로 문화 체험을 해야지"라며 상의를 탈의한 채 등장했고, 곳곳의 상인들조차 웃음을 터트렸다. 정형돈은 카메라가 돌자 눈빛이 돌변해 능청스럽게 사진을 찍었다. 네 사람은 각자 똑같은 자세로 앉아 개인 촬영을 했고, 웃픈 단체 촬영도 마쳐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