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3인방은 연말 파티를 연상케 하는 패션과 화려한 헤어 컬러를 뽐내고 있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개성 있는 헤어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여느 걸 그룹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헤이즈, 애쉬비, 육지담은 이날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매 컷마다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화보 콘셉트를 탁월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관계자는 이들이 화보 촬영 중 틈틈이 서로의 컷을 모니터링 해주며 남다른 케미를 뽐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헤이즈는 자신의 뷰티 비결에 대해 “윗몸일으키기를 자기 전에 30개씩 꼭 한다. 이 생에선 제대로 먹겠다는 생각에 식사조절보다는 운동으로 관리를 하는 편이다. 또 앨범 컨셉트에 따라 헤어스타일을 염색으로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한다”고 말했다.
애쉬비 역시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주는 편이다. 예전엔 노란색으로 탈색해 강렬한 걸크러쉬 느낌을 줬다면 지금은 소녀스러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주려고 밝은 핑크 계통으로 염색을 했다.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소녀소녀하고 여성스러운 감정을 담은 곡이다.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귀띔했다.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뷰티 프로그램이나 화보 섭외가 많아서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먹는 걸 좋아하지만 샐러드 위주로 식사 조절을 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면서 운동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헤이즈, 애쉬비 육지담이 참여한 헤어 화보는 디지털 매거진 VIEW(뷰)를 통해 오는 12월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