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엄마가 됐다.
차지연 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차지연이 지난달 29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차지연은 한동안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육아를 하며 차기작을 천천히 고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차지연은 지난해 11월 4세 연하의 뮤지컬배우 윤은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1년여 만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차지연은 '아이다' '카르멘' '모짜르트' 등의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등장해 5차례 연속 가왕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