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와 세븐틴이 '2016 MAMA' 한 무대에 오른다.
2일 다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여자친구와 세븐틴이 '2016 MAMA'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복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여자친구와 세븐틴이 합동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며 "두 팀이 같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노래를 부르고, 같이 퍼포먼스를 꾸민다"고 전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MAMA 2016' 웰컴 미팅에서 "이번 무대를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저희의 노력도 알아봐주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오늘 여러 선배님들이 나오시지만 지코X크러쉬X딘의 합동무대가 너무 기대된다. 재밌게 즐기겠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2년 연속 참가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며 "가장 기대되는 무대는 위즈칼리파다. 워낙 월드스타시니까 한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영광스럽고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 MAMA' 레드카펫은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 오후 6부터 오후 8시까지, 본 시상식 오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