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간판 김주성이 연탄 봉사에 나선다.
이번에 배달될 연탄은 김주성이 대한석탄공사와 함께 지난 시즌 '드림 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사랑의 연탄 6700장이다.
그는 7일 원주시에 연탈을 전달하고 직접 배달에 나설 계획이다. '드림 플러스'는 정규리그에서 김주성이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씩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김주성은 올 시즌도 연탄을 적립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현재까지 적립된 연탄의 양은 총 1만1400장이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