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사업 개시전과 개시후 사진, 사진제공 : 한전 강남지사
한국전력 강남지사는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노후화된 지상기기에 대해 미관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낙서, 불법광고물, 광고물 부착후 남은 청테이프 등으로 더러워진 지상기기의 외관을 전체 도색함으로써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도로에 설치된 지상개폐기, 변압기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100대에 대해 정비를 마쳤으며, 하반기 180대를 목표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강남구는 다른곳에 비해 지상기기 수량이 많아(지중화율 76%) 관리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으나, 강남구 미관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