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11일 방송된 KBS2 '1박2일' '김종민 특집' 마지막 편에 등장했다. 정준영은 파리에서 핼쑥한 얼굴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김종민에게 "9년 동안 수고가 많았고 축하드리고 싶다. 그런데 같이 없어 아쉽긴 하다. 얼른 돌아가서 형들과 좋은 추억 이어가고 싶다"며 곧 뵙자고 전했다.
정준영 뿐만 아니라 김종민은 김주혁, 은지원, 나영석 PD, 김승우, 박보검, 김제 특집에서 함께한 할머니들, 수학 여행 특집 함께한 후배들, '1박2일' 멤버들의 영상 편지를 받았다. 멤버들이 준비한 영상에 눈물을 쏟으며 감격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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