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의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HOTEL여기어때’가 연말 바가지 요금 없는 ‘365일 요일별 정가제’를 도입한다.
HOTEL여기어때의 잠실점, 충장로점은 극성수기인 오는 23~25일, 30~31일 특별요금 부과 없이 정가 예약이 가능하다.
요일별 정가제는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이 동일한 요금체계로 운영되는 정찰제다. 요일 별로 책정된 숙박비용을 고수해 휴가시즌 등 성수기에 과도한 이용요금을 요구하는 인습을 깨기 위해 마련했다. HOTEL여기어때 1호점인 잠실점과 2호점(충장로점)을 시작으로, 향후 개관할 모든 가맹점에 적용된다.
HOTEL여기어때는 청결(Clean)·서비스(Service)·합리적 가격(Price), 그리고 최고의 가치(Value)를 의미하는 'CSP.V 전략'을 내세운 브랜드 호텔이다. 업계 최대 수준의 여기어때 숙박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놓은 컨시어지 서비스와 열쇠 없이 객실 문을 여닫는 키리스 2.0 시스템, VR객실정보 지원, 지능형 CCTV 클라우드캠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다.
HOTEL여기어때 전 지점은 연말을 맞아 스페셜 어메니티 ‘크리스마스 해피팩’을 31일까지 판매한다. 광주 충장로점은 여기어때 앱에서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와 스탬프 행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무료숙박권을 준다. 다음달 3호점 천안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