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이 '무도' 멤버들의 패션 공격에 반박했다.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빅뱅이 5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 역대급 특집을 완성했다.
'무도' 멤버들은 넘을 수 있는 벽으로 가장 먼저 대성을 언급하며 "쟤는 넘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성이 "왜. 나. 왜. 형들이 나를 어떻게 이겨요!"라고 소리치더니 "키가 좀 큰 것 같다"는 유재석의 지적에 "남자는 군대가기 전까지 키가 큰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승리는 "키도 커지고 코도 좀 더 커졌다"고 귀띔, 멤버들은 "코가 한 보따리다"고 놀렸다.
또 "대성이는 헤어가 마무리 된거야?"라며 타박을 받자 대성은 "닥터 스트레인지 머리다"고 반격했다.
조연경 기자
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