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가수 미나가 새 소속사를 찾고 있다.
18일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미나는 현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와 내달 계약이 종료된다. 최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여러 소속사와 접촉하며, 가수 활동 재개를 알아보고 있다.
미나는 2002년 '전화 받어'로 크게 인기몰이 하고, '월드컵 가수' 수식어를 얻었다. 섹시스타로 떠올라 각종 행사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해당 노래는 필리핀에서만 7명이 리메이크하는 등 아시아권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열애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군 복무중인 남친을 위해 도시락을 싸가는 열정을 보인 바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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