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의 생애 첫 화보집 베스트 컷이 2차로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아스트로 화보컷은 촬영에 참여한 레이준 작가가 뽑은 베스트 컷. 메이크스타가 지난 6일 공개한 강희국작가의 베스트 컷 공개에 이은 2차 공개다.
먼저 공개된 강희국 작가의 베스트 컷은 밝은 햇살 속에 비춰진 멤버들의 진지함이 표현됐다면 2차 레이준 작가의 베스트 컷은 순수한 소년감성과 매력적인 남성미가 공존하고 있는 야누스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스트로 화보집은 두 명의 작가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각기 다른 컨셉트로 촬영해 한 권의 화보집을 제작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 전세계 아스트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아스트로 화보집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제작돼 화보수익금 전액을 모두 기부할 예정으로 알려서 전세계 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메이크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일본·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한 유럽·미주 등 전세계 다양한 해외 국가의 팬들이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미리 공개된 화보컷들에 대한 해외팬들의 반응이 매우 적극적이다"고 전했다.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은 아스트로의 한정판 화보집을 받을 수 있고 화보집의 명예제작자가 돼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또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 중 100명에게는 스페셜 화보집 팬사인회에 초청돼 아스트로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목표금액 달성률이 높아질 수록 포스터·포토 카드 세트·엽세 세트 등 화보집 구성이 늘어나는 스트레치 골을 설정해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