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오마이금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오마이금비'는 전국 기준 7%로 조사됐다. 종전 최고기록인 6.5%(2회)에서 0.5%P나 올랐다.
금비(허정은)의 니만피크병 증상이 악화되고, 모휘철(오지호)가 친부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내용이 전개되면서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금비를 중심으로 모휘철 차치수(이지훈)이 화해하고 유주영(오윤아)의 모성애가 깊어지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으로 4회 분량이 남은 가운데, 어디까지 시청률을 치고 올라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같은 시각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17.3%,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5%로 집계됐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