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으로 주민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를 납부하는 '스마트고지'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초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스마트고지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스마트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농협은행은 스마트고지 시스템 도입으로 경기도에서 매년 수십억원에 이르는 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 소아암 환아를 위한 ‘희망나눔기금’ 전달
도미노피자는 2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 불우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희망나눔기금 전달식에는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도미노피자 광고모델 박보검 등이 참석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원의 희망나눔기금을 전달했다.
기아차 노사, 사회복지단체에 차량 18대 기증
기아자동차가 25일 국내영업본부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모닝·레이 등 차량 18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앞서 지난 23일 경기 시흥시의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회사 임직원과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열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 차량들은 전국 9개 복지단체에 전달돼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 등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