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무살의 아이돌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 갓세븐 유겸 뱀뱀, 세븐틴 민규 도겸 디에잇, 트와이스 지효, 여자친구 유주 은하, 아이오아이 정채연 등 스무살의 아이돌 멤버들이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스무살의 아이돌들은 나비가 되기 위해 열심히 꿈틀거리는 모든 청춘들을 위해 '나는 나비'라고 노래했다. "화이팅"을 함께 외치며 마무리, 스무살의 에너지로 '가요대축제'를 채웠다.
한편, 이날 방송된 '2016 KBS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 가요계를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우 박보검 AOA 설현이 MC를 맡았으며, 120명이 넘는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