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설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내 타이어업계와 함께 타이어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제조업체(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정비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상태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해 준다. 올바른 타이어 사용?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설 귀성길 안전 운전을 위하여 타이어 마모상태, 적정 공기압 등의 기본 사항을 사전에 반드시 점검해야 하며, 눈길, 빙판길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한 겨울용 타이어의 장착 등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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