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시가 네 번째 디지털 싱글 'DREAM'으로 10개월 만에 팬들 곁을 찾는다.
케이시의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오늘(26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케이시의 신곡 'DREAM'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곡 'DREAM'은 드라마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케이시의 감성적인 보컬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곡이다. 꿈에서만 만날 수 있는 두 남녀의 간절한 바람을 가사에 담았다.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태양의 후예' '도깨비' OST를 프로듀싱한 안영민 작곡가가 의기투합하였으며 작사에는 힙합 레이블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맹지나 작사가가 참여했다. 케이시 또한 작곡·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케이시는 앞서 지난 21일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가졌다.
케이시는 26일 0시 네 번째 싱글 'DREAM'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