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앤탐스는 전국 100여 개 휴게소 중 70%에 이르는 70여 개 휴게소에서 어린이 쉼터, 전시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루 방문객 수가 최고 2만명에 이르는 망향 휴게소를 비롯해 문막, 천안, 만남의 광장 등 대부분의 휴게소에서 탐앤탐스를 만날 수 있다. 장거리 운전으로 졸린 운전자와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머물면서 피로가 쌓인 동승자 모두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한다.
독특한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한다.
탐앤탐스 분당 율동공원점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주변에 거주하는 엄마들로부터 일찍이 대표 키즈카페로 이름난 곳으로 지하 1층 전체를 볼풀과 미끄럼틀 등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놨다.
탐앤탐스 블랙 더 스토리지는 갤러리탐 전시 매장으로 커피와 함께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남양주에 위치하고 있어 기분 전환용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탐앤탐스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인 프레즐을 비롯해 라자냐, 칠리 핫도그 등 더 스토리지에서만 선보이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