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위메이드 플러스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피싱스트라이크는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재미에 앵글러(낚시꾼)의 성장, 스킬 및 장비 강화,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 등 RPG(역할수행게임) 요소를 결합한 낚시게임이다.
전세계 유명 낚시 지역과 서식 어종을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수집한 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에 VR 시스템을 지원해 현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싱스트라이크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 플러스가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모바일 게임 시장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RPG의 재미 요소를 최초로 접목한 낚시 게임”이라며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기존 낚시게임과는 또 다른 몰입감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